スポット

무릉서 용수까지, 바람개비 돌아가는 바당길 걸어봅서

🍊
Editor GYULI
2026-07-14 · 5分で読める
물 좋은 스팟 · 제주올레 12코스
무릉리서 용수리까지 이어진다는 길,
바다와 바람개비가 함께 서 있는 풍경

제주올레 코스를 하나씩 걸어보고 계신 분이라면, 12코스라는 이름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예요. 대정읍 무릉리에서 시작해서 한경면 용수리까지 이어진다고 알려진 코스인데요. 이름만 놓고 보면 마을과 마을을 잇는 평범한 구간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제주 서쪽 해안의 절경과 이 지역에서 유독 자주 눈에 띈다고 전해지는 풍력발전기 풍경이 함께 어우러지는 길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올레 완주를 목표로 걷고 계신 분들 사이에서는 이 12코스가 서쪽 구간을 대표하는 길 중 하나로 자주 꼽힌다는 이야기도 들려요. 오늘 귤이가 들려드릴 이야기는 바로 이 무릉-용수 올레, 12코스가 어떤 길로 알려져 있는지에 관한 것이에요. 정확한 거리나 소요 시간을 귤이가 여기서 딱 잘라 말씀드리기보다는, 이 길이 어떤 풍경을 품고 있다고 전해지는지, 그 여정 위주로 조심스럽게 풀어볼게요.

무릉리에서 시작해 용수리까지, 12코스는 어떻게 이어질까

올레 12코스는 무릉리의 한 마을 어귀 즈음에서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시작점만 놓고 보면 특별할 것 없는 조용한 농촌 마을 풍경이지만, 걷다 보면 밭길과 숲길, 그리고 해안길이 번갈아 이어진다고 전해집니다. 제주 올레길 중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바다만 보고 걷는 코스도 있고, 반대로 오름이나 숲 위주로 이어지는 코스도 있다고 하는데, 12코스는 이 둘이 적당히 섞여 있는 구간으로 소개되는 편이라고 해요. 무릉리를 벗어나면 밭담 사이로 난 좁은 길을 한동안 걷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낮은 돌담 너머로 계절마다 다른 농작물이 펼쳐진 풍경을 보게 된다는 후기도 전해집니다. 이후 작은 해안 마을과 포구 몇 곳을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바다를 곁에 끼고 걷는 구간이 이어진다고 전해져요. 이 해안 구간에 접어들면서부터 제주 서쪽 바다 특유의 탁 트인 풍경이 펼쳐진다는 후기가 많다고 하고요. 걷는 방향에 따라 마주하는 풍경의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무릉리에서 출발하시든 용수리에서 거꾸로 걷기 시작하시든 크게 상관은 없어 보여요.

数字で見る무릉리 → 용수리제주올레 12코스는 대정읍 무릉리에서 한경면 용수리까지 이어진다고 알려진 구간이에요

해안선 따라 이어지는 풍력발전기 풍경

12코스가 다른 올레 구간에 비해 유독 자주 언급되는 이유 중 하나로 풍력발전기 풍경이 꼽힌다고 해요. 용수리 쪽으로 가까워지는 해안 구간을 걷다 보면, 하얀 풍력발전기 여러 대가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해지는데요. 걷는 내내 가까워졌다 멀어졌다를 반복하며 시야에 들어온다고 하니, 사진으로 미리 봤던 것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는 후기도 있다고 해요. 제주에는 곳곳에 풍력발전기가 세워져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 구간처럼 바다와 해안 절벽, 그리고 풍력발전기가 한 화면 안에 함께 들어오는 자리는 흔치 않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해요. 날씨가 맑은 날에는 발전기 너머로 수평선까지 시원하게 트인 풍경을 볼 수 있다는 후기도 있고, 바람이 센 날에는 또 다른 분위기로 다가온다는 이야기도 들려요. 이 구간을 걷는 시간대에 따라서도 풍경이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해 질 무렵 이 길을 걷는 분들이 특히 많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다만 정확히 몇 시쯤이 가장 보기 좋다고 귤이가 딱 잘라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러워서, 계절과 그날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정도로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걷는 내내 파도 소리와 함께 커다란 날개가 천천히 돌아가는 모습을 곁눈으로 보게 된다는 점도, 이 코스만의 인상으로 자주 언급된다고 해요.

무릉리에서 용수리까지 걷다 보면, 바람이 많다는 섬의 이름값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고 전해져요.

— 🍊 귤이

무릉-용수 올레, 걷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것들

12코스를 걸을 계획이시라면 미리 알아두시면 좋은 점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해요. 우선 해안 구간 비중이 높은 코스인 만큼 그늘이 적은 편이라고 전해지니, 계절에 맞게 모자나 선크림, 마실 물을 넉넉히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바람이 많이 부는 구간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얇더라도 바람을 막아줄 겉옷을 챙기시면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코스 중간에 작은 마을과 포구를 지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들이 있다고는 전해지지만, 본격적인 식당가가 이어지는 구간은 아니라고 하니 간단한 간식 정도는 미리 챙기시는 편이 안전해 보여요. 정확한 코스 거리나 완주에 걸리는 시간을 귤이가 여기서 단정해서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러운데, 걷는 속도나 중간에 얼마나 쉬어가시는지에 따라 차이가 크다고 하니 여유 있게 시간을 잡고 출발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종점 쪽인 용수리는 조용한 포구 마을로 알려져 있는데, 이 마을 자체에 얽힌 다른 이야기들도 따로 전해진다고 하니 그 이야기는 다음에 귤이가 기회가 되면 다시 풀어드릴게요. 코스를 마친 뒤 바로 다음 일정으로 넘어가기보다, 용수리 포구 어귀에서 잠시 앉아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우선 12코스가 품고 있는 해안 절경과 풍력발전기 풍경 자체에 집중해서 걸어보시길 귤이가 권해드려요.

🍊 귤이가 찾은 진짜 사진
올레12코스
올레12코스 · 사진 · 한국관광공사
🍊

GYULIのヒント · 12코스는 해안 구간 비중이 높아 그늘이 적은 편으로 알려져 있으니, 계절에 맞는 복장과 물, 간단한 간식을 미리 챙기시길 추천드려요.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많다고 전해지니 얇은 바람막이 겉옷도 챙기시면 도움이 될 것 같고, 정확한 대중교통 연계나 코스 상황은 방문 전에 최신 정보를 다시 확인해보시는 게 안전해요.

🍊
무릉서 용수까지 걸어봐수과? 바람 하영 불엉 힘들 수도 이신디, 그 바람 덕분에 풍력발전기 돌아가는 거 보민 그것대로 멋져마씀. 담엔 귤이가 용수리 그 조용한 동네 이야기도 더 들려주쿠다.
#제주올레12코스#무릉리#용수리#풍력발전기#제주올레길

GYULIからもっと見る

もっと見る →